본문 바로가기

일상-노하우

사향고양이 배설물로 만드는 루왁커피

사향고양이 배설물로 만드는 루왁커피


커피에 대해서 잘은 모르는데요~~
커피가 처음 발견되게 된 칼디의 전설이 있습니다.


에디오피아 카파(현재는 짐마)에서 최초로 커피가 발견되었는데요~~
어느날 양치기 소년인 칼디가 양이 붉은 열매를 먹고 활기차게 노는것을 보고
이 열매를 가지고 와 먹은 것이 커피의 발견이라고 합니다.


그 후 아라비아 상인에 의해 예멘의 모카(AL MOKA)항을 통하여 유럽으로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커피중에서도 그 맛을 최고로 쳐주는 커피가 바로
루왁커피입니다.
바로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채취하여 만든 커피입니다.

 

[사향고양이 배설물, 루왁커피]

 

루왁커피가 그렇게 향도 좋고 맛도 좋다하는데
저는 한번도 못 먹어봤네요!


이 루왁커피의 인기가 높고 가격이 엄청 비싸다보니..
사향고양이를 철창에 가두고 커피콩을 먹여 배설물을 받아내는 것을
TV에서 방송하는 것을 봤습니다.


좁은 우리에 같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커피콩만 먹다 보니
건강도 좋지 않고 또 이렇게 받아내는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도 위생상태도 좋지 않고,,
강제로 먹이는 저급콩때문에 맛도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제는 정상적인 루왁커피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