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변증 환자 5년간 37% 증가

 

최근 당뇨병 환자중에 당뇨망막변증 환자가 3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5년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218만명으로 20% 증가한 반면에

당뇨망막변증 환자는 같은 기간 22만명에서 33만명으로 37% 증가 했다고 하네요~

 

당뇨망막변증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당뇨병 때문에 망막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력을 잃게 되는 병으로 매우 무서운 병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갑자기 당뇨망막변증 환자가 증가를 했을까요?

의료시설도 좋고 약도 좋아서 당뇨약을 먹으면

쉽게 당이 잡힐텐데 말이죠!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방치를 해서 그런것일까요?

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건강검진에 가도

발견할 수 잇을텐데 .. 이해가 어렵네요!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거나 ,,

글자등이 휘어져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권하고 있으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눈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