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9급공무원 전산직 시험과목 변경

 

 

전산직 9급 시험과목 변경

 

9급공무원 전산직 시험과목이 2014년도부터 변경이 되었습니다.

변경된 과목은 바로 프로그래밍언어론이 빠지고 정보보호론이 추가 되었습니다.

시험과목이 바뀐 것을 보면 어느정도 합당하고 시대에 맞는 과목변경이라고 할 수 지만..

그간 전산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입장에서는 매우 안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시험과목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와 기본소양,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과목을

선정합니다. 또한 외국어 능력등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직급에 맞게 결정을 합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2~3년을 잡고 준비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과목이 변경된다면 변경된 시험과목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 생기고 그에 대한 시간투자는 다른과목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앗아가게 되어

여러모로 힘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업무의 변화로 시험과목을 변경할 필요성이 잇는 경우

전문간의 의견과 주무부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신중하게 변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시대가 시작된지 오래 되었고 그에 대한 사이버공격도 만연한 상황이고 정보유출이 심각한 사회현상이 됨에 따라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보니 국가에서도 실무 업무형태를 고려하여 필요성이 낮아진, ,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래밍 언어론을 빼고 '정보보호론' 과목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사실 공무원시험 과목중 제대로 업무에 제대로 활요할 수 있는과목이 얼마나 될까요?

실무 업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과목을 선정하여 시험을 봐야

업무에 활용성도 높고 생산성도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떤 직장이든 컴퓨터 사용은 필수입니다.

또한 보고서 , 업무의 정리등 대부분의 일들을 컴퓨터로 하고 있음에도

컴퓨터 실무에 대한 시험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필요하면 알아서 배우겟지. 기본적인 사용능력은 있겠지라는 생각에서일까요?

사실 컴퓨터 활용능력에 따라서 업무처리 능력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시험의 경우 전산,컴퓨터활용 관련 자격증이 있는경우 가산점이라는 제도로

소극적인 방법으로 준비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튼 7.9급 전산직 시험과목의 변경에 대해서는 2011년 8월 입법예고가 되었고

2011년 11월 1일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공무원시험부터 전산직 시험과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법령 개정이 되고 3년만에 시행을 한 것은

공무원시험준비기간으로 보통 3년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3년후인 2014년도부터 시행을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산직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엇다고 해서 큰 부담은 없을 테지만..

2013년도에 전산직 공부를 시작한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공무원시험과목은 자주 바뀌지는 않지만..운영정책에 따라서

과목이 바뀌기 떄문에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는 수험생은 관련 정보에

귀기울이고 빠른 정보수집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