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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노하우

고구마와 감자를 먹기 시작한 시기

고구마를 먹기 시작한 시기, 감자를 먹기 시작한 시기

 

아직도 젊은 층은 감자가 무슨 맛인지 모른다는 사람이 있지만..

고구마는 다 잘 먹습니다.

고구마나 감자는 삶아 먹어도 맛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모닥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죠!

또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추억이 되는것 같아요!

여름보다 추울때 호호 불면서 먹을때 정말 맛이 끝내주지요!

감자도 삶아 먹는것보다 구워먹는데 더 맛있는것 같아요!

입에 까만 숯 가루 묻혀가면서 먹는 그 맛..

잊을 수가 없죠! ㅎ

 

 

그렇다면 고구마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고구마는 1492년 유럽을 거쳐 중국에 전해지고 1698년 일본으로 들어갔으며

1763년 비로소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일본에 들어온지 꽤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 한국에 들어온것은

그 당시 해외에서 들여오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고구마는 일본에 통신사로 갓던 조헌선생이 대마도에서 종자를 들여왔다네요!

고구마는 일본어로 효자마, 한글로 고구마인데 당시 한자를 사용하던 대한민국에서 한자로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고귀이마라고 했다고 합니다.

 

 

북방에서 들어온 감자는 남미가 원산지.

안데스 산맥에서 재배를 했고

기원전 5천년전부터 감자를 재배했다고 하네요!

정말 오래전부터 감자를 재배했는데 당시 감자는 파파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감자는 옥수수 밀 쌀과 함께 세계 4대 곡물중 하나입니다.  

 

또 양파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고 해서 양파라고 부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