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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배우기

3쿠션 당구 학고(옆돌리기) 치는 법 (당점과 두께)

3쿠션 당구 학고 치는법

 

당구 3쿠션 칠때 많이 나오는 배치중 학고가 있습니다.

학고는 일본말이기 때문에 옆돌리기로 많이 사용하지만,,

아직도 학고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쨌든 당구를 치다 보면 옆돌리가 배치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동호인들, 주로 23점 이하 분들은 이 학고를 어려워 합니다.

 

 

맞추기 어렵다는 심리적인 부담때문에 더욱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기준 정립이 되지 않아서 칠때마다 어떻게 쳐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치기 쉽다는 우라마시 역시 결코 쉽진않습니다

하지만 우라는 학고에 비하여 쉬운편이라고 할 수 있고

쉽게 느껴져서인지 연습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학고는 연습도 별로 안하는 편이죠!

 

 

 

학고(옆돌리기)를 치는 방법이 유투브 동영상으로도 많이 나와 있지만,,

봐도 실전에서 적용이 쉽지 않은 방법도 있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1.5포인트 안쪽에 공이 배치된 경우의 치는 방법은

찾아봐도 없는것 같더군요!

 

오늘은 1포인트 전.후로 배치된 공의 학고 치는 법을

올려볼까 합니다.

 

 

 

1포인트 위치의 학고 3쿠션 치기

 

다음과 같이 공이 배치된 경우 3쿠션 옆돌리기 치는 방법입니다.

 

 


 제1적구(적구)가 1포인트 약간 위에 위치에 있고

수구는 1포인트보다 약간 내려가 있으며,

제2적구도 1포인 약간 위에 어서

수구가 1포인트를 향해서 들어가면 득점을 하는 배치입니다.

 

 

치는 방법은

이런 배치의 경우 특별히 노하우나 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럽습니다.

방법은 회전없이 당점만 12시 방향으로 2팁정도로 치면 되는데

문제가 바로 두께입니다.

이배치에서 중요한게 두께인것이죠! ^^

 

 

 

두께는 약 3분의 1정도로 치면 됩니다.

절반두께보다 약간 얇게 부드럽게 치면 됩니다.

 

연습 몇번만 해보면 알 것입니다.

그리고 연습을 통하여 완전히 익혀둬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배치에서 응용이 가능합니다.

 

연습할때는 맞아도 실전에서 잘 안맞는 것은

연습이 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자주 오는것이 아니고 이런 배치가 게임이 종료될때까지 안올 수도 있습니다.

단 한번의 기회가 왔을때 득점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3쿠션에서  학고가 온경우 쳐야 하는 이유는 비단 득점만을 위한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비교적 쉽다고 생각하는 학고를 못 치면 멘탈에 충격이 와서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그 이우 경기 집중에 방해가 되고,

또 학고를 해결하면 그 다음 우라 또는 학고가 다시 나와서

연속 득점할 기회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절대로 안되겟죠! ^^

 

연습만이 살 길이다! ^^
연습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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