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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시험

9급 공무원시험 장소 궁금증

9급 공무원시험 장소 궁금증 해결해봅니다.

 

시험을 보러 가면 학교가 중.고등학교다보니 고등학교는 그럭저럭 만족하지만..

중학교의 경우 책걸상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를 시험장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게 불가능한 이유는 무엇을까요?

 

일단 공무원시험은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5급,7급,9급 공채시험이 있는데 공채시험의 필기시험장소로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시험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을 빌리는 일이 각 학교의 의무사항이 아니고 협조사항이기 때문에 때론 시험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학교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별활동이라든지 자율학습이라든지, 대입 보충학습등의 이유를 들어서 시험장을 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 때문제 불가피하게 중학교까지 시험장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국가시험시행 예산부족으로 시험장을 확보하는데 어렵다는 말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이 바로 원서접수비용입니다.

원서접수 비용으로 5천원, 7천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데 보통 한 교실에 50명정도가 시험을 봅니다.

5천원씩 50명이면 250,000원입니다. 이게 시험을 준비하는데 부족하다면 응시수수료를 올려서 편리한 시험장에서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경기도의 시험장이 집에서 가까운곳이 아닌 먼곳으로 배정된 이유~

 

이번 9급 시험장을 확인해보니 과천 집에서 가까운 안양이 아니라 수원으로 배정이 되었던데 배정오류는 아닐까? 이와 같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남부지역은 수원·안양·용인·성남시 등 4개 지역에 시험장이 있고,

경기북부지역은 의정부·양주·남양주시 등 3개 지역에 시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험장과 시험장이 있는 지역은 수험생의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책 운송의
편의성 및 보안성, 시험장 시설여건 및 종전 활용사례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현행 응시원서 접수 및 응시번호 부여 시스템상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하면서 응시지역으로 ‘경기도-남부’, ‘경기도-북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남부지역 내의 어느 ○○시까지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동일 모집단위의 응시자는 응시번호가 연속하여 배정되고 응시번호를 기준으로 시험장을 배정하기 때문에 수험생 개개인의 거주지를 반영하여 시험장을 배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하시어 시험장이 실제 거주지와 다소 멀리 배정되었다 하더라도 이해를 해야 하며 잘못 배정된것이 아닙니다.

한정된 지역에서 뺑뺑이로 추첨하는것과 같은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