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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원종동 사거리 색다른 맛 또모찌

모찌떡이라는 말 들어봤죠! 

이게 느낌이 일본말 같기도 하고 그래서 찾아봤더니 

일본어 한국식 발음이라고 적혀 있네요! 

모찌는 비표준어이고 표준어인 한국말로는 찹쌀떡입니다. 

그런데 브랜드 이름이 또모찌라서 찹쌀떡으로 부를 수도 없죠! 

원종동 사거리를 친구들이랑 지나치다가 또모찌라는 가게가 있는데

모찌 색깔이 이쁘고 먹음직스러워서 먹어보기로 했죠! 

 

저녁을 먹고 들어가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디저트로 먹기 위해서 들어갓죠! ㅎㅎ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찌의 크기보다 3분의 1가량 더 크더군요!

그리고 색상이 참 이쁘죠?

속에 뭐가 들어 있길래 저런 색이 나올까?

 

그리고 또모찌를 절반을 잘라봤더니..

오호.. 여기엔 키위와 생크림, 케잌이 들어있네요!

 

 

. 그렇습니다. 또모찌가 큰 이유는 속에 과일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기존의 모찌에는 참쌀로 만든 떡 속에 팥만 들어 있었는데 

과일과 빵과 생크림 등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한번에 

맛 볼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고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딸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팥 소가 들어 잇네요!

책이 참 아름답습니다. ㅎ

종류별로 모찌 내용물이 달라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피가 매우 얇아서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속에는 과일맛이 섞여 있습니다.

순수 과일이기 때문에 또모찌의 맛은 과일이 결정한다고 봐야 합니다.

 

색깔도 이쁘고 안에 들어 있는 과일로 인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좋아하는 과일로 선택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찹쌀떡이나 떡을 좋아한다면 인기 있을듯.. 

전 탄수화물 섭취도 줄여야 하고 단맛이 나는 음식또한 

많이 먹으면 안되기에 마음껏 먹을 수 없는것이 아쉽네요!